해외 한인 TV방송인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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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인 TV방송인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1.08.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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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해외한인방송인대회, 31일부터 나흘간 서울서 진행

미국, 프랑스, 호주, 중국 등 9개국의 해외 동포 TV방송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연합뉴스는 8월 26일 “24개 해외 한인 TV방송인 대표자들이 참가하는 제1차 해외한인방송인대회를 31일부터 나흘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700만 재외동포들의 눈과 귀 역할을 맡아온 해외한인방송인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방송시장 변화에 따른 재외동포방송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인 TV방송사의 자생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또한 대전시, 인천시 등 지방자치단체들과 국내 청년들을 동포방송사에 채용하거나 인턴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한인 방송인들은 내년 4월 실시되는 재외국민 선거와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세부 내용 설명을 듣고 공명선거 기여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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