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미국 오클랜드에 있는 한국일보 문화홀에서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 샌프란시스코 지부 창립대회가 김재수 전 LA총영사, 권욱순 샌프란시스코한인회장, 최학선 LA지부 대표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 공동대표인 김재수 전 LA총영사는 “세계 한인들의 힘이 커져야 한다는 취지로 참정권을 발의했었다”면서 “현재 공관에서만 투표하게 되어있는 것을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서 투표하는 것에 대하여 많은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유권자총연은 김대부 선데이교차로 대표를 샌프란시스코 대표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