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총장배 국제태권도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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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총장배 국제태권도대회 열려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1.08.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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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시범단 인기...1500여명 선수 참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타이거아이 태권도장(관장 도한진) 소속 선수들.
용인대학교 미주태권도 동문회(회장 우광원)가 주관하고 용인대학교(총장 김정행)가 후원한 제5회 용인대 총장배 국제 태권도대회가 7월 30일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 콜로세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등 5개국의 용인대 태권도 동문을 비롯해 수련생 등 1,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으며 4,000여명의 관중들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특히 개막식 공연에서는 용인대 태권도 시범단이 태권무와 호신술, 기공체조와 함께 각종 격파 등 힘있고 화려한 시범을 펼쳐 인기를 모았다.

한편 용인대 태권도 시범단은 뉴욕과 버지니아, 노스 캐롤라이나, 조지아 공연을 펼친 뒤 8월 7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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