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 및 타 인종 학생에 한국전통음악 전파에 힘써
미주한인 학생 및 한국음악에 관심 있는 타 인종 학생들에게 무료로 한국전통음악을 배워주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LA한국교육원(원장 금융한)은 4월 26일 LA시 문화부와 협력해 ‘2011 한국전통음악 무료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물놀이, 가야금, 전통무용 등 한국전통음악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LA한국교육원에서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6세부터 18세 되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미주한인 뿐 아니라 타 인종의 학생들도 한국전통음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LA한국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미주한인학생뿐만 아니라, 타 인종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한국의 전통음악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강료뿐만 아니라 수업에 사용하는 악기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LA한국교육원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LA한국교육원(213-386-3112, 311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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