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상공회의소, 오클랜드 진콴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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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베이 상공회의소, 오클랜드 진콴시장 방문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1.04.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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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랜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미상공회의소(회장 강승구)가 지난 3월 30일 오후 3시 오클랜드 시청 진콴 시장을 예방하여 한인 상공인들의 경제적 이익 및 권익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주류 사회에 코리안 커뮤니티를 소개하며 지속적인 교류확대, 한인 권익 확대를 위해 이루어진 것.

이날 진콴 시장은 상공회의소가 추진하고 있는 바자회를 비롯한 골프대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아시안 도서관에 한국 책을 기부하며 한국도서관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일본의 대지진처럼 이 지역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특히 영어에 약한 한인들을 위해 한인통역사도 구하기로 하고 한국어로 된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또 한인문화센터의 필요성을 인식, 재개발 지역 중심으로 설립부지를 찾아보기로 했으며 자금적인 부분은 계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한미상공회의소에서는 강승구 회장, 샨김 이사장, 제시 리 부회장, 필립 원 부회장, 타냐우 부 이사장, 김용경 재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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