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뉴욕시를 변화시키는 여성'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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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뉴욕시를 변화시키는 여성'에 선정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11.03.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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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가정상담소 성지연 이사장, 31명 중 한 명으로

성 이사장이 뉴욕시 미디어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윤정숙)의 성지연 이사장이 뉴욕시를 변화시키는 여성 31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3월 여성의 달을 맞아 뉴욕시 여성부는 뉴욕시 미디어(NYC Media)와 공동으로 ‘뉴욕시 여성들: 바로 여기서 이뤄낸다(NYC Women: Make it Here, Make it Happen)’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 뉴욕시에 활동 중인 여성 리더들을 소개했다.

성지연 이사장은 지난 25년간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널리 봉사활동을 해온 점, 그리고 지난 15여년동안 뉴욕가정상담소를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 여성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돕는 일에 일심양면으로 앞장서 온 일이 높이 평가돼 한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성 이사장의 방송편은 29일 뉴욕라이프 채널 25를 통해 방송됐다.

한편 이 다큐 시리즈는 뉴욕라이프 채널 25를 통해 3월 중 방송됐으며 뉴욕시 홈페이지(www.nyc. gov)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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