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뉴욕 자문위원 후보 166명 선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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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뉴욕 자문위원 후보 166명 선발 추천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11.03.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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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관 '제15기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추천위' 개최

주뉴욕총영사관은 지난 29일 '제 15기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66명의 자문위원 후보를 선발했다.

추천협의회는 민주평통 사무처의 지침에 따라 총영사(위원장, 부총영사에 위임)를 포함해 동포 각계대표 6명을 포함하여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총 후보자는 14기 기존위원 182명과 신규 107명 등 총 289명을 대상으로 심사, 평균 1.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추천에서는 기존 14기 평통위원 182명 중 102명이 재추천돼 56%의 재추천율을 보였으며, 신규 신청자 107명 중 64명이 새로 포함됐다.

특히 40대 이하의 젊은 층과 여성 후보자들이 대거 추천됐으며, 70대 이후의 원로 위원들 중 자발적으로 후보직을 사퇴한 사례도 있어 평균연령이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추천자 64명 중 여성이 총 16명으로 기존 위원을 포함 총 30명이 추천돼 여성 비율이 14기의 11.8%에서 18.1%로 크게 높아졌으며, 40대 이하도 총 42명이 추천돼 18.7%에서 25%로 크게 높아졌다.

한편 총영사관은 31일 필라델리피아 협의회 추천위원회를 열어 총 50명의 필라협의회원을 추천한다.

총영사관은 필라 추천위원회가 끝나는 대로 15기 민주평통 해외자문 후보위원 명단을 작성, 오는 4월 초까지 추천을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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