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 3세로 구성된 뉴욕가정상담소 준이사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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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 3세로 구성된 뉴욕가정상담소 준이사회 출범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11.01.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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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가정상담소 이사진과 준이사회가 25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향후 사업활동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젊은 전문직 한인 2, 3세로 구성된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윤정숙) 준이사회(Associate Board)가 출범했다.

뉴욕가정상담소 준이사회는 변호사, 엔지니어, 경영, 파이낸스, 컨설팅, 회계 등 전문직 종사자이거나 한인 2~3세 사업가, 또는 입양아 출신인 제시카 신, 크리스 핸슨, 영 임, 지나 강, 소미 리, 모니카 현, 자넷 노, 이수경, 브라이언 고씨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여름부터 상담소를 위해 직·간접적으로 활동해오다 인터뷰와 이사진 신청 절차를 거쳐 준이사회 멤버로 선출됐다.

상담소는 지난 25일 맨해튼 모건 스탠리 사무실에서 준이사회 공식 출범식을 갖고,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정숙 소장 외 성지연 이사장, 이균, 허산도르 이사 등이 참석해 상담소의 사명과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일반 멤버 영입 등 앞으로 준이사회를 어떻게 꾸려나갈지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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