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택 뉴저지한인회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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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택 뉴저지한인회 신임회장 취임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11.01.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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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택(사진) 전 북부뉴저지한인회장이 뉴저지한인회 25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단독 출마로 당선된 이현택 신임회장은 지난 19일 뉴저지주 저지시티 시청에서 선서식을 갖고, 화합과 협력을 중심으로 한인회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뉴저지한인회는 지난 12월 14일 임극 전 회장이 회장직을 박탈당하고, 한 달여 만에 신임 회장 선거를 마무리 했다.

차기 회장 선출에 난항을 겪어왔던 뉴저지 한인회는 새 회장단 확정에 따라 조만간 집행부를 구성해 새롭게 출발한다.

이현택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은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개인의 명예가 아닌 한인 주민들을 위해 땀 흘리는 한인회 본연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2년.

한편 뉴저지한인회는 조속한 시일 내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 뒤 공식 업무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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