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전광역시에서 4월, 中小企業 수출지원을 위한 泰東이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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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전광역시에서 4월, 中小企業 수출지원을 위한 泰東이 시작되다”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0.03.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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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60개국 111개 도시에서 수출상담회 동포바이어 700명 방문예정

4월 따뜻한 봄소식이 들려올때쯤 대전광역시에서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기지개를 시작한다. 4월13일부터 16일까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대전광역시,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제1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동포바이어 700여명과 대전광역시 관내 소속기업 등 총 1,000여개사 참여하는 국제적 행사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의 축하를 위해 13일 개회식에는 안경률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지냈던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대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종혁, 오제세, 최철국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해외동포 바이어 700여명의 참석이 예상되고 있다. 대전광역시를 찾은 해외동포바이어들을 위해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관계 유관기관장들이 함께 참여하여 대전광역시 방문을 환영할 예정이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의 주요 참석자로는 2009년도 미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에 들어있는 고석화 미국 윌셔은행 회장과 미국 중앙은행 이사장을 역임중인 로얄아이맥스 정진철 회장, 모자 하나로 세계를 정복한 플렉스핏 조병태 회장, 국내 삼성그룹 명예회원으로 있는 영리무역의 이영현 회장, 2004년 평양-옥타간 수출상담회를 성사시켰던 코스트그룹의 천용수 회장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광역시는 첨단과학기술 도시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데 협조하고 대전광역시의 지역 중소기업체들의 수출교두보 마련에 일조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광역시는 옥타 회원들에게 대덕특구의 해외 경제교류 비중 확대를 위해 수출상담회에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이를 위해 기업체 등에 행사부스 200여개와 기업홍보관을 지원하여 보다 체계적인 수출상담회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 기간중 개최되는 수출상담회에는 1,000여개사의 해외 동포업체와 국내 중소기업간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사전에 한국무역협회 및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출상담회 참가 기업을 모집하여 현재 사전 1:1 매칭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수출상담회는 세계 각국에서 성공한 해외동포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로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아주 소중한 기회로 활용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대전광여시 투자환경설명회, 옥타 회원사를 활용한 인턴쉽설명회, 복지시설방문, 차세대 무역인이 대전중고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일일교사, 성공CEO특강, 기업체 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SBS방송과 조선일보, 연합뉴스가 참여하는 글로벌 홍보채널이 확보됨에 따라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성과와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 하고 있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회장 고석화)는 1981년 창립되어 전 세계 60개국 111개 도시에 6,2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해외동포 경제,무역인 단체로서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지역업체가 수출기업으로 도약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인동포 무역인들에게는 세계화에 모국 중소기업체를 동참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파트너를 동참시켜 함께 확대시켜 나갈수 있는 상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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