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하원 ‘한인의 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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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하원 ‘한인의 날’ 선포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0.01.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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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캘리포니아 주 하원이 본회의를 통해 1월13일을 ‘한인의 날’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통과 시켰다.

이날 통과된 결의안 96(ACR 96)은 가주 최초 한인 여성하원의원이며 아시아 퍼시픽 아이랜드 간부회의 부의장을 맡고 있는 메리정 하야시 하원의원이 발의했으며, 다수의 가주의원들이 지지발언을 하며 표결을 통해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이다.

이날 의사당에는 주 샌프란시스코 구본우 총영사, 새크라멘토한인회 조현포 회장. 샌프란시스코한인회장 김상언, 이하전 독립유공자 등이 참석하여 표결과정을 지켜보았다.

‘한인의 날’ 선포는 미국이민 100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상 하원에서 채택하면서 5년 전 부터 내려오고 있다.

메리정 의원은 “미국에 살고 있는 코리안 아메리칸이 성취한 업적과 미국사회에 기여한 것을 인식하는 연례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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