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한인회 이광술 회장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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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한인회 이광술 회장 재선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9.12.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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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한인회 41대 회장에 현 이광술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당선이 확정됐다.

그동안 후보 등록의사를 밝혔던 강동언 후보는 마감 1분전 서류를 접수했으나, 서류미비와 공탁금 4천달러 부족으로 등록되지 못했다.

현지 지역동포언론들은 이광술 현 회장이 차기회장에 무투표 당선됐지만 한인회관 문제 등으로 전직 회장단 모임인 ‘한친회’와 갈등이 표면으로 나타나 동포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광술 회장은 “선배님과의 대화부족에 자성하고 있고, 앞으로 모임에 꾸준히 참석해 관계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41대 한인회는 이광술 회장, 임광희 이사장, 서용환 수석부회장, 신제니 부회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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