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 귀환운동에 반평생을 바친 이희팔씨가 편지, 사진, 소송장 등 사할린 관련한 모든 개인소장 자료를 도쿄 미나토구 재일한인역사자료관에 최근 기증했다.
이씨는 “이들 자료는 우리가 열심히 살아온 흔적이다. 내가 죽더라도 무언가 남기고 싶었다”면서 “자료관에서는 머지않아 기획전을 개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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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동포 귀환운동에 반평생을 바친 이희팔씨가 편지, 사진, 소송장 등 사할린 관련한 모든 개인소장 자료를 도쿄 미나토구 재일한인역사자료관에 최근 기증했다.
이씨는 “이들 자료는 우리가 열심히 살아온 흔적이다. 내가 죽더라도 무언가 남기고 싶었다”면서 “자료관에서는 머지않아 기획전을 개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