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친환경 공항으로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공항측은 오는 10일 면세점과 식음료 시설 이용객에게 신문지로 만든 ‘친환경연필’을 제공하고, 다음달 3일부터는 면세점에서 미화 5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1만개의 ‘에코백’을 증정할 계획인 것.
또 친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회들을 여객터미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1층 밀레니엄홀에서는 다음달 5일까지 2008람사르총회 공식초대작가인 세렌조의 <습지와의 속삭임> 사진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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