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회장, 아르헨 대통령 대변인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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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회장, 아르헨 대통령 대변인 면담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09.05.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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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재아르헨티나 한인회장(사진·왼쪽)은 지난 5일 아르헨티나 대통령궁(Casa Rosada, Bacarce 24)을 방문, 크리스티나 대통령 대변인인 미겔 뉴네스씨(사진·오른쪽)와 만나 운전면허와 노동문제 등 한인사회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자동차면허 시험문제와 관련 이 회장은 “지금까지 동포들의 최대 애로사항 중 하나로 문제의 원인이 시정부 관할을 초월해 연방정부 관련 법에 있다”고 설명하고, 이 문제는 한인뿐만 아니라 모든 소수민족의 어려움이라며 LA처럼 자동차 면허시험을 각 민족들이 자국 언어로 치룰 수 있게 연방정부 차원에서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 회장은 노동청과 국세청이 한인업소들에 대해 편파적이고 집중적인 조사를 하는 것에 대해 연방정부에 이의를 제기했다. 뉴네스 대변인은 다음부터 이런 케이스가 감지될 때는 즉시 본인에게 연락해 줄 것을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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