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양·한방 협진제
상태바
내년부터 양·한방 협진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09.05.15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리의료법인 도입은 연기
내년부터 한 병원에서 한의학과 서양의학 진료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양·한방 협진제도가 시행된다. 정부는 지난 8일 민관합동회의를 열고 의료, 교육 등 9개 분야별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확정했다.

그러나 투자개방형(영리) 의료법인 도입은 핵심 사안이 부처 간 의견 조율 실패로 도입이 미뤄졌다.

정부는 “전문가 연구 용역 결과와 찬반 양론을 충분히 수렴한 뒤 10~11월께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와 의료계·학계·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