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어능력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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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어능력시험 실시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09.04.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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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지난18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김신옥) 주관으로 무궁화한글학교, 상항기독한글학교, 실리콘밸리한국학교에서 총164명이 응시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시험은 4개 과목(어휘, 문법, 쓰기, 듣기, 읽기)으로 총3시간에 걸쳐 시행됐다.

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은 “말은 하지만 역시 문법은 어려웠다”고 하면서 점수에 걱정 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로서 15번째 실시되는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어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세계 속에 한국어 보급을 목표로 실시되고 있으며 점수는 유학 및 취업 등에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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