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6일 코리아 빌리지 열린 공간에서 실시되는 ‘제22대 플러싱 한인회장 선거’ 준비에 불이 붙었다.
제22대 플러싱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광석)는 5일 제2차 모임을 갖고, 회장선거 관련 입후보 기본요강 등을 발표했다.

플러싱 한인회장 선거 입후보 자격은 ▲만 21세 이상의 한인남녀 ▲한국여권 소지한 미국 영주권자 ▲한국혈통을 지닌 미국 시민권자로서 플러싱 한인회 관할지역(11354-11385)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에 종사하는 자여야 한다.

또 대한민국 법률에 의거 ‘금고 및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받지 않았어야 하며, 미국 법상 ‘경범죄 A(Misdemeanor A)' 이상의 형을 받지 않았어야 한다.

후보자 등록 서류는 오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오전 9시~오후5시 사이에 플러싱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142-01 38th Ave. 2FL)에서 배부되며 마감은 19일 오후 5시다.

입후보 희망자는 ▲회장입후보 신청서 ▲자필 이력서 ▲반명함 사진 2매 ▲뉴욕한인사회 지역, 직능단체장(전, 현직) 5인 이상 추천서 ▲영주권 또는 시민권 사본 ▲3년 이상 거주 및 사업증명 등록서 각 1통씩을 등록비 1만 달러와 함께 선관위 측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투표자격과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