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AN 국제 페스티벌 & 심포지엄, 한국 이선옥 선무용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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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AN 국제 페스티벌 & 심포지엄, 한국 이선옥 선무용단 참가
  • 이지인 재외기자
  • 승인 2008.10.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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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태평양 공연예술 축제 ‘2008 APPAN 국제 페스티벌 & 심포지엄: 명상-치유 춤과 음악’이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라마마 극장(74A E. 4th St)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 이선옥 선무용단을 비롯해 호주, 일본, 인도, 대만, 미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온 공연예술 팀이 참가한다.

축제는 7일 심포지엄과 8일~9일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인 소인화 박사가 나서 ‘선무의 안무와 치유적인 측면’에 대해 발표한다.

공연에서는 이선옥 선무용단이 명상댄스, 종교댄스, 현대무용 테크닉들로 구성된 멀티미디어 작품인 ‘2008 색즉시공’을 선보인다.

APPAN 예술감독인 이선옥 박사는 “아시아 태평양 공연예술은 음악과 춤을 통한 치유의 특수한 힘과 관객들로 하여금 창의적이고 비범한 경험을 통해 그간의 어떤 공연들과도 비교될 수 없는 독특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서울에서 열린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7년 동안 인도와 서울, 전남 포성 등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뉴욕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티켓은 라마마 홈페이지(www.lamama.org)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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