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 무용단,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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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무용단,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 개막
  • 이지인 재외기자
  • 승인 2008.10.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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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순 무용단 '화이트 웨이브'
재능 있는 안무가와 무용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열리는 김영순 무용단 <화이트 웨이브>의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Wave Rising Series)'가 15일 개막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2008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는 큐레이터인 김영순 씨와 무용계의 저명한 패널 8명에 의해 엄선된 20개 무용단이 6개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21개 작품을 오는 11월 2일까지 선보인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 스위스, 영국, 아이스랜드에서 온 각 무용단은 이번 시리즈에서 30분 작품을 3회씩 공연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한 프로그램 안에서 여러 편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2006년 처음 시작된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는 많은 무용단들의 창의적이고 탁월한 예술성을 선보이며 뉴욕시 주요 무용 페스티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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