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회장 김용균)가 지난 20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한인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돕기 위한 ‘멘토십 포럼’을 개최했다.
‘희망하는 대학으로의 진학비결’이란 주제 하에 열리는 이날 포럼에서는 대학입시 준비과정, 지원서 작성 요령, 대학진학을 위한 바람직한 학창생활 등이 안내됐으며, 과거 한미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던 13명의 대학생들이 패널로 나서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대학진학 비결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소개될 주요 대학은 콜럼비아, 하버드, 맨해튼 음대, MIT, 프린스턴, 예일 등이며 경제학, 정치학, 법학, 종교학, 심리학, 재정학 등이다.
한편 이날 포럼 후 52명의 한인 학생들에게 총 10만7천 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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