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자신도 어릴 적에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그림을 그린 적이 있다"며 "이 기회에 어린이들이 할아버지 또는 부모들의 조국과 남북통일의 필요성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학교는 물론 각 지방 한글학교에서도 동시에 실시됐으며, 예년과 비해 267명이 참가해 한국학교 강당이 발딛을 틈이 없었다.
한편, 지방의 로사리오 14명, 뚜꾸만 17명, 네우껜 10명, 바이아 블랑까 9명 등 각 지방한글학교에서만 총 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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