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 '맥도널드 장학금' 수혜
상태바
한인학생 '맥도널드 장학금' 수혜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8.05.22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안 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로널드 맥도널드 자선단체(RMHC)가 지급하는 장학금을 한인 학생이 받아 화제다. RMHC는 유명 패스트푸드 전문점인 맥도널드 회사가 별도로 운영하는 장학 자선단체다.

올해 장학생에 선발된 아시안계 학생은 모두 6명. 이중 뉴저지 러더포드 고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한인 김성우(18) 군이 유일한 한인 학생으로 포함됐다. 장학금은 5천달러로 대학 입학 후에도 일정 성적을 유지하면 매년 4천 달러의 장학금이 지속적으로 지급된다.

포트리 소재 뉴저지 성은장로교회 담임목사 김정문 씨의 둘째 아들인 김 군은 올 가을 보스톤 칼리지 경제학과에 입학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