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북미 전문가포럼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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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북미 전문가포럼 잇따라 개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08.05.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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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통일안보정책’주제로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9일과 13일 미국 덴버와 시애틀에서 통일에 관한 전문가 포럼을 연이어 개최한다.

민주평통은 9일 덴버 하얏트 레전씨 테크센터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의 역할'로 13일에는 시애틀 더블트리호텔에서 ‘한반도 국제정세와 이명박 정부의 통일안보정책’을 주제로 해외 전문가 포럼이 각각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덴버에서는 스캇 렘브란트 KEI 국장, 인도계인 베드 난다 덴버대 교수, 중국계인 쉬센 자오 덴버대 교수, 신성원 SF 부총영사가 발제자로 나설 예정이며, 시애틀포럼은 하용출 석좌교수, 돈 헬만 교수, 클락 소렌슨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서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은 웨인 알라드 미 상원의원, 마크 우달 미 하원의원, 마이크 코프만 콜로라도 국무장관과 신호범 워싱턴 상원의원, 스킵 프리스트 워싱턴주 하원의원 등 현지 주요 정치인사를 비롯해 경제․방송․학계 인사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통 측은 "이번 북미 서부 전문가 포럼을 통해 미 주류사회 학계 및 정계, 경제계 인사들의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미 주류사회 인사들과의 지속적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평통은 이번포럼에서는 참석한 청중과 토론과 질의응답시간도 함께 가지며, 앞으로도 해외 지한파 인사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정부 통일정책 추진에 대한 우호적 국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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