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공공정책위원회(KAPAC, 회장 이철우)는 최근 한국에서 일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한국인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한 일종의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임형빈 원로자문위원장, 서항벽 뉴욕한인상록회장 등 한인사회 대표 원로들을 비롯해 KAPAC 위원 등 9명이 참석,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거듭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불고기, 갈비 스테이크, 꼬리곰탕 등을 직접 시식하며 미주내 한인 동포들이 안전하게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있음을 고국의 한국인들이 이해하고 촛불시위, 서명운동 등 수입반대운동을 삼가해줄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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