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주년 맞은 캐나다 한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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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주년 맞은 캐나다 한인건설협회
  • 이영수 재외기자
  • 승인 2008.05.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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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건설협회(회장 김영주) 창립 5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3일 토론토 쏜힐 사리원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 각계 인사와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회원 단합과 도약을 다짐했다.

인사말을 통해 김영주 회장은“동포로부터 신뢰 받는 건설인으로, 훌륭한 건축기술 문화를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경제 활성화의 뒷받침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철 토론토 총영사는 축사에서 “건설인협회가 더 많은 회원사가 가입하고, 동포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협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 토론토 한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상부상조하며 더불어 커가는 협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실 실협회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생존 가능한 비지니스는 자기혁신과 개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를 한인 건설인협회가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혁신적인 최적의 모델을 제시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협회 발전에 공헌이 큰 이상경 2대 회장, 김정환 이사에게 각각 공로상이 수여됐다.

한편 캐나다한인건설협회는 토론토 및 인근 지역의 건설업 및 건설 관련업종에 종사하는 40여업체 대표들의 발의에 따라 지난 2003년 캐나다 연방정부 비영리법인 등록 사단법인체인 캐나다 한인건설협회를 발족한 이후 2006년 5월 건설협회 회관을 건립하는 등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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