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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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사랑합니다"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8.05.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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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아름다운재단, '나눔의 밤' 행사 개최

 

 왼쪽부터 뉴욕 아름다운재단 강영주 대표, 한국 아름다운재단 박원순 변호사, 조셉 페리수 잉글우드클리프 시장, 곽환 뉴저지기독실업인회 회장.


뉴욕 아름다운재단이 창립 2주년을 맞아 제 2회 ‘아이러브나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일 뉴저지주 더블트리호텔에서 ‘1세대의 훈훈한 나눔의 문화를 이제 우리 2세대에게 아름답게 잇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금모금 행사에서는 지난 10여년간 ‘오퍼레이션 스마일’에서 무료 구순열(언청이) 수술을 집도해온 성형외과 전문의 대니얼 표씨와 그의 아들 크리스토퍼군이 기도연설을 통해 나눔의 정신에 대해 설명하고, 나눔을 다음 세대로 물려줘야 할 유산임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뱅크 아메리카가 후원하고, 뉴욕 아름다운재단이 제정한 첫 번째‘아름다운 신한인상’시상도 있었다.

첫 신한인상은 지난 3년동안 패터슨에서 자비를 들여 8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아침을 제공해온 곽영희, 전봉숙, 유진상, 이윤재 씨와 뉴욕장애아동 코코서비스센터에서 자원봉사자로 5년간 활동해온 김정우.김민우 형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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