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김 장학회, 뉴저지 추석잔치 자원봉사활동 4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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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김 장학회, 뉴저지 추석잔치 자원봉사활동 4명에 장학금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7.11.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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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위해 더 열심히 일하자"

9.11희생자 한인유족회 '앤드류 김 장학회'가 뉴저지 추석잔치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0일 뉴저지 한인회관에서 앤드류 김 장학회는 지난달 개최된 추석잔치에서 통역, 주차, 청소 등을 도맡아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운 4명의 자원봉사자를 선정, 각 300달러씩을 지급했다.

장학회 김평겸 회장은 “한인 2세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보다 폭넓은 커뮤니티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3회째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행사를 주최한 뉴저지한인회가 올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120여명의 학생들 중 데머레스트고등학교 유니스 황, 크레스킬고등학교 김연우, 팰리세이즈파크고등학교 남궁민, 문형주군 등 4명을 추천해 지급됐다.

한편 와우미술학원 주최로 실시된 추석맞이대잔치 사생대회 시상식도 열렸다. 300명의 참가자 중 대상 1명, 금상 4명, 은상 7명, 동상 10명을 포함 총 85명이 수상했으며 트로피와 상장, 메달, 상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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