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호] 동포단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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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호] 동포단체소식
  • 이현아 기자
  • 승인 2007.11.15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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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심포지엄

한중수교 15주년 및 창립 4주년을 맞이하는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는 오는 24일 인사동 크라운호텔에서 ‘한중경제문화교류와 재한조선족사회의 변화’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와 재한조선족연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사회과학원 판핑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았으며, 관련 전문가와 단체장들이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010-9181-5267(박우)로 하면 된다.

2007 국외 한국어 교원 초청 연수

한글학회는 국립국어원과 공동으로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국외 외국인 한국어 교원을 초청해 한국어 이론과 한국어 교육 방법 들을 교육하고, 한국과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국립국어원 세미나실에서 이루어지며 32명의 외국인 교원이 참여한다. 28일 오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서 실시되는 수업은 참관이 가능하며, 내달 4일 오후에는 국립국어원 대강당에서 ‘어울림 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글학회나 국립국어원에 문의할 수 있다.

다문화교육 학술대회 열려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소는 오는 21일 창학관 영상강의실에서 ‘한국사회의 다문화교육의 현실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우리 사회의 여성결혼이민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관련 연구사업과 교육, 학술활동을 펼쳐온 아시아여성연구소는 이번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우리사회의 다문화교육이 한층 성숙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제 2세션에서는 교사, 공무원, 청소년 정책 연구원 등으로부터 실용적인 다문화교육 해법을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부산 이주여성 무료건강검진 실시

부산 ‘이주여성,다문화가정센터’는 오는 18일 인권모임 3층 진료소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2시에서 5시까지 실시되는 이번 검진은 무료로 실시된다. 주최 측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점심을 먹지 말도록 당부했으며,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X-ray를 찍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문의는 051-802-3439로.

이주여성 자립 도우미‘다문화 공방’ 개소

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다문화 공방’이 지난 4일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에 개소했다.
그 동안 이주여성들을 포함해 이주민에 대한 경제적 자립과 직업교육의 차원에서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직능교실이 안산에서 운영돼 왔다. 관계자들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필요성을 느껴 이번에 공방을 개소하게 됐다" 밝혔다. 물건 구입이나 문의는 다문화공방(031-491-878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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