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는 덤보 댄스 페스티벌은 화이트웨이브의 김영순 예술감독이 큐레이트를 맡고 무용계의 저명한 패널들이 선정한 80개 신진 및 유명 무용단들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다양한 예술장르가 어우러지는 이 행사에는 세계 각국 400여명의 공연자들이 열정이 넘치는 드라마틱한 작품부터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까지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맨해튼과 브루클린 브리지 사이의 강가에 위치한 엠파이어-풀톤 페리 스테이트 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덤보 댄스 페스티벌은 지난 6년간 3만명 이상의 관객들을 유치하며 뉴욕타임즈, 데일리뉴스, 빌리지 보이스 등 주요 언론으로부터 끊임없는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화이트 웨이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다수 무용단과 무용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를 개최하고 2008년 1월에는 '쿨 뉴욕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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