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덤보 댄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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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덤보 댄스 페스티벌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7.10.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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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덤보 댄스 페스티벌이 3일간의 일정으로 28일 개막됐다.
촉망받는 신진 및 명성난 안무가와 무용단들의 수려한 작품들이 소개되는 덤보 댄스 페스티벌(Dumbo Dance Festival)이 28일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덤보 댄스 페스티벌은 화이트웨이브의 김영순 예술감독이 큐레이트를 맡고 무용계의 저명한 패널들이 선정한 80개 신진 및 유명 무용단들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다양한 예술장르가 어우러지는 이 행사에는 세계 각국 400여명의 공연자들이 열정이 넘치는 드라마틱한 작품부터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까지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맨해튼과 브루클린 브리지 사이의 강가에 위치한 엠파이어-풀톤 페리 스테이트 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덤보 댄스 페스티벌은 지난 6년간 3만명 이상의 관객들을 유치하며 뉴욕타임즈, 데일리뉴스, 빌리지 보이스 등 주요 언론으로부터 끊임없는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화이트 웨이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다수 무용단과 무용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를 개최하고 2008년 1월에는 '쿨 뉴욕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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