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H마트 네이퍼빌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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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H마트 네이퍼빌점 개장
  • 송지영 재외기자
  • 승인 2007.10.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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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H마트가 나일스점에 1호점을 오픈한지 1년만에 2호점인 네이퍼빌점을 열고 인근 지역 최대 마트가 되기 위한 도약을 했다.

4만 평방피트 규모의 H마트 네이퍼빌점은 지난 21일 오전 개장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손성환 시카고 총영사, 조지 프라델 네이퍼빌 시장, 정종하 시카고 한인회장 등 관련인사 다수가 참석해 H마트의 입점을 축하했다.

H마트 이사 권태형씨는 네이퍼빌 2호점은 1호점인 나일스점과 달리 인구 비율을 고려해 일반 시민들과 중국계를 비롯한 기타 아시아 커뮤니티를 위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구비해 놓았다고 밝혔다.

이날 네이퍼빌점 매장에는 개장 이전부터 많은 고객들이 찾아 줄을 서는 등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었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신선한 제품들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며 H마트의 네이퍼빌 입점을 반겼다.

매장을 찾은 Ying Gao씨는 주변 지역에 대형 중국 마트가 없었다고 말하며 H마트에 다양한 중국 제품들이 있어 좋을뿐만아니라 깔끔하게 정리된 매장이 맘에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H마트는 샴버그 지역에 3호점을 개점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권태형씨는 연내 부지 계약을 서두르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에 3호점을 개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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