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북한 돕기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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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북한 돕기 마라톤대회
  • 이영수 재외기자
  • 승인 2007.08.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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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전액 북한 수해지역 동포 위해 사용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상훈)는 다음달 29일 한인회관에서‘한인의 날 기념 한반도 평화통일 마라톤 (Toronto Peace 10km Run)’대회가 갖는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캐나다 한인동포의 화합과 타민족 커뮤니티간 우의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써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캐나다 사회에 알리고, 수익금(Korean Heritage Fund)은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과 북한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특히 온타리오주가 지정한 '한인의 날'과 대한민국 정부가 공포한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어느 대보다 뜻 깊은 대회이다.

이 마라톤대회는 토론토한인회가 2005년 창설, 해마다 성공적으로 열어온 행사로서 복합문화 국가인 캐나다에 한민족의 저력과 자긍심을 높인 소수민족 최초의 마라톤 대회다.

경기종목은 10K RUN(달리기)와 5K 거북이마라톤(걷기)로서 오전 이날 8시에 대회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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