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이래 적자누적 5년 결과
토론토 유일의 한인 라디오방송국 ‘라디오코리아’(대표 김정학)가 오는 30일을 마지막으로 방송을 중단한다.
라디오코리아는 최근 “누적되는 재정의 어려움을 감당할 수 없어 부득이 방송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라디오코리아를 애청해 준 여러분께 사죄한다”고 밝혔다.
라디오코리아는 지난 2002년 9월 하루 3시간 방송 체제로 시작해 이후 24시간 방송을 해왔으나 누적되는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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