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식에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뉴욕지회 윤영제 회장은 "조국 독립운동 및 남북통일을 위해 진력한 백범 선생의 얼을 이어받아 한인 후세들이 조국에 대한 사랑의 정신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흥사단 뉴욕지부장 장철우 목사를 비롯한 추모식 준비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낭독 및 헌화 순서로 진행됐다. 추모식에서는 또 백범 선생 사망에 대한 진상을 규명한 다큐멘터리 '백범 김구의 죽음'이 상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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