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사업가 이종석씨 '올해의 아시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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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사업가 이종석씨 '올해의 아시안상'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7.05.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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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사업가 이종석씨가 나소카운티 '2007년 올해의 아시안상(Asian of Distinction Award)’을 수상한다.

미국 뉴욕 나소카운티 글렌 코브에 거주하는 이종석(사진)씨로 현재 퀸즈 와잇스톤에서 대형 인쇄업체인 '유니콘 그래픽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롱아일랜드 가든 씨티에 소재한 3만 스퀘어 피트의 자체 건물을 구입해 내달 중 입주할 예정이다.

이씨는 비즈니스를 통해 동포사회는 물론 미 주류사회 및 타민족과의 사업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아시안 기업으로는 독보적인 인쇄업체로 성장시킨 것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올해의 아시안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무튼타운의 첼시 맨션에서 톰 수오지 카운티장을 비롯해 다수의 정부 관리 및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나소카운티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5월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사회봉사, 교육, 의료, 예능, 경제분야 등에서 탁월한 업적을 보인 아시안을 선정해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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