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터뷰에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250여명이 응시하는 등 뿌리교육재단의 모국방문 프로그램에 대한 한인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를 대변했다.
재단 측은 이날 65명의 고등학생을 선발했으며, 대학생 선발자는 최종 선발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오는 21일을 전후해 재단 웹사이트(www.kayacny.org)나 각 언론을 통해 발표된다.
합격자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예절 등을 배우는 1차 오리엔테이션(6월 9일)에서 조를 편성하며, 2차 오리엔테이션(7월 7일)에서 항공권 배부와 주의사항을 숙지하게 된다. 모국연수 기간은 대학생의 경우,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한달 간이며, 고등학생은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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