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호] 동포단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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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호] 동포단체소식
  • 서나영 기자
  • 승인 2007.05.04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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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큰잔치 오는 6일 개최

중국동포의 집(대표 김해성 목사)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을 위해 ‘2007년 중국동포 큰 잔치’를 오는 6일 고척교 안양천 축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 연길시의 조선족 예술단 코미디언을 비롯한 연예인 공연과 가장행렬단 등 어울림 한마당, 다양한 중국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음식박람회, 음식체험관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어 동포사회의 음식문화를 엿볼 수 있다.

민주평통 ‘청년자문위원 워크숍’ 열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자문위원 워크숍이 지난달 28일 대전 유성 경하호텔에서 ‘통일시대 청년자문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특별 초청된 권이종 청년위원장은 ‘새터민 청소년의 남한 사회 적응실태와 지원과제’라는 특강에서 새터민 청소년 정착지원 방안으로 △중·장기적인 적응 프로그램과 교재 개발 △상담센터 설치·운영 △학교생활 멘토지원체제 구축 등을 제안했다.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 심포지움

제1차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심포지움이 오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세계여성총연은 “전세계 회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유익한 정보와 문화를 공유· 교류함으로써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의 정체성 확립을 비롯, 구성원들의 효과적인 민간외교관 역할과 세계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청 마감은 6월 15일 (문의는 1-703-573-9111 / sypatton@cox.net)

호주동포에 ‘사랑의 양서’ 1만여권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는 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립 국제교육원에서 호주 시드니 동포들에게 '사랑의 양서'를 발송했다.
협의회가 이번에 보내는 양서는 모국문화 이해를 돕는 일반교양도서 등 1만여권이며 문화 CD(대장금) 등도 함께 전달된다. 이달 중순께 해운편으로 현지에 도착하는 도서는 시드니 한국 총영사관을 통해 현지 한인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이민자 위한 한국어 교사 양성 교육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경기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15일부터 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사 양성을 위한 여성자원봉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매주 화, 목요일 수강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 전액을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이번 교육의 접수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로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문의 031-201-3377 / http://ice.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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