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상공회-한중청년리더협회, 인재 공동육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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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상공회-한중청년리더협회, 인재 공동육성 협약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9.03.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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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홍콩 내 한인 청년 대상으로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진행 협력키로
▲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강기석)와 사단법인 한중청년리더협회(대표 전병준, 이하 한청협)은 지난 3월 5일 홍콩한인상공회 사무소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홍콩과 한국의 청년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김미리 홍콩한인상공회 부회장, 강기석 홍콩한인상공회 회장, 전병준 한중청년리더협회 대표 (사진 홍콩한인상공회)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강기석)와 사단법인 한중청년리더협회(대표 전병준)은 지난 3월 5일 홍콩 한인상공회 사무소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홍콩과 한국의 청년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콩한인상공회 강기석 회장과 김미리 부회장, 한중청년리더협회 전병준 대표와 캘빈 장 부회장, 김한엽 홍콩지회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상공회 내 차세대 지도자를 대표할 이사는 공동 임명하기로 결정하고, 이사 임명 전까지 김한엽 홍콩지회 대표가 겸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홍콩 내 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공 등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기석 회장은 “장차 홍콩 및 한국의 경제협력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함께 키워나갈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지속 가능한 경제교류 및 인재육성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준 대표는 “한국과 중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협회 회원들의 노하우 및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 인재를 끊임없이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공동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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