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한국인(상)회(회장 박신헌)는 5월21일 오후 대련시 노동공원 특설무대장에서 한·중 양 국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2016 대련 아카시아축제 한국의 날 및 한국주간 개막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 어사랑 전통무용단 공연 ▲한중 음식문화축제 ▲한중 노래자랑대회 ▲금주신구 조선족 문화예술촉진회 공연 ▲대련 한국국제학교 댄스팀 공연 ▲대련 한국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 ▲한국 어사랑 전통무용단 풍물놀이 ▲한국의 날 및 한국주간 개막식 ▲중국 대학생 댄스팀 공연 ▲빅뱅 팬클럽 댄스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박신헌 대련 한국인회장을 비롯해 대련 시정부 관계자, 대련 영사출장소 강승석 소장, 한국 관광협회 남상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대련 아카시아축제, 한국관광산업 발전에 관한 포럼(한국 각 시도 관광설명회), 대련 시정부 환영만찬이 있으며, 23일은 한국관광협회 대련여행지 관광, 24일은 FTA설명회, 25일은 유한학자 연의회, 27일에는 한국학 세미나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