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신년음악회로 업무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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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신년음악회로 업무시작
  •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 승인 2016.01.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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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정종완 회장, 1월 17일 새해 첫 행사 가져

▲ 정종완 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장
올해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 37대 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는 1월 17일 오후 6시 빈 소년합창단 전용홀인 ‘무터’(Muth:Augartenspitz 1, A 1020 Wien)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신임 정종완 회장은 1월 4일 오스트리아 건주 전 동포들에게 보내는 공개 초청장을 통하여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하여 교민 여러분들과 활기차고 뜻 깊은 새해를 시작하고자 현재 유럽무대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한인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신년음악회를 주최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앞으로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새롭게 활동하게 될 37대 회장단, 임원진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리며 새해 첫 행사인 신년음악회에 많이들 오셔서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또한 공개서한은 무료입장이나, 자유로 하는 헌금은 감사하게 받겠다고 말하고 휴식시간에 간단한 다과를 제공해 드린다고 밝혔다.

 WCN(대표 송효숙)주관으로 열리는 신년음악회의 출연자들은 다음과 같다.

*<ShinPark>Duo(피아니스트 신미정-박상욱)
*소프라노 이수연
*바리톤 나건용
*바이올리니스트 박주향
*피아니스트 방제이
*찬조출연 : 비엔나 한인여성합창단, 비엔나 한글학교 어린이합창단)

 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사무국은 무료입장으로 모시지만, 제한된 좌석 사정으로 입장권을 미리 예약한 사람들에게 우선으로 배부한다고 밝히고, 이메일(office@panasia.at)을 통해 입장권을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재외동포신문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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