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과 영국의 수교 121주년을 기념하는 '코리안 판타지' 공연이 오는 7월 1일 오후 8시 영국 크로이든 페어필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동포신문인 '코리안 위클리'가 주최하는 이 공연에서는 애국가의 작곡가인 안익태 선생의 대표곡 '코리안 판타지'가 템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교향악단과 재영한인교회 연합성가대 250여명의 합창으로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주영한국대사관, 한국관광공사, 재영한인회, 재영경제인연합회 등의 후원으로 열리며 지휘는 유병윤씨, 합창지휘는 이철희씨가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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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05/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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