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광복절 70주년 기념행사 참가 회원 신청 당부
마인츠한인회(회장 김흥순)가 야유회를 열고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지난 25일 낮 12시 마인강가 그릴플라츠(Maaraue Insel)에서 50여 회원들이 모여 한인회에서 준비한 그릴구이와 푸짐한 유기농 야채, 즉석 부침이 또 회원들이 각자 한 가지씩 준비해 온 음식 등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푸짐한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오는 15일 광복절 7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할 회원들은 미리 신청해 주길 바란다며 비스바덴한인회와 함께 버스를 준비해 같이 가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바람이 심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규태, 박창헌, 최연원, 고재순, 김종호 씨 등 원로들이 함께하여 화목하고 즐거운 마인츠한인회임을 과시했다.
또한 이날 같은 장소에서 한국전쟁 파병 16개국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 의 마인츠문화협회 회원들도 친목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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