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완 새 회장"스포츠외교로 한중우호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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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완 새 회장"스포츠외교로 한중우호 앞장서겠다"
  • 재중국대한체육회
  • 승인 2014.01.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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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양대한체육회 회장 이취임식
▲ 재선양대한체육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오후 5시 선양 태원가(太原街) 민산호텔(岷山饭店) 연회장에서 열렸다.

2014
년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선양교민사회의 새 출발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재선양대한체육회가 지난 11일 오후 5시 선양 태원가(
太原街)'민산호텔(岷山店)' 연회장에서  ▲재선양대한체육회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박영환 신임 회장의 공식업무 시작을 알렸다.

조원용 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선양교민사회 체육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감회와 소감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교민과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새로 책무를 맡은 박영완 회장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 조원용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 동안 선양교민사회 체육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감회와 소감을 피력했다.

 박영완 신임 회장 당선자는 취임사를 통해 "재선양대한체육회가 스포츠 외교를 통해 한∙중 우호에 앞장서고, 선양체육인들의 건전한 문화체육 활동의 베이스 역할을 충실히 할 뿐만 아니라 선양한국인(상)회와 협력하여 선양교민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박영완 신임 회장 당선자는 취임사를 통해 재선양대한체육회가 스포츠 외교를 통해 한∙중 우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재중국대한체육회 권유현 회장(대독 이정수 재중국대한골프연맹 회장)은 축사에서 "재선양대한체육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을 하는 매우 뜻깊은 날이며 교민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선양대한민국 총영사관 조백상 총영사와 재선양한국인(상)회 이성희 회장도 각각 축사를 통해 이번 이취임식이 그 동안 재중국대한체육회와 동북3성한인체육회 간의 묵은 갈등과 오해를 종결하고 화합과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매우 의미있는 일임을 강조하고, 통합을 위한 관계자들의 노력과 수고를 치하했다.
 
▲ 재선양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이취임식이 끝난 뒤 단체사진을 찍었다.

박영완 재선양대한체육회 회장 당선자는 현재 재선양한국인(상)회의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제94회 인천전국체전 재중국선수단장으로 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해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바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조백상 총영사를 비롯하여, 재중국대한골프연맹 이정수 회장, 재대련대한체육회 이태규 회장,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 요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박해천 회장 등 한인회 전임 회장단 및 각 체육계 동호회 단체 대표 등 약 150여명이 참석, 이취임식을 성원했다. 
 
 ▲신임 박영완 회장 주요경력
 
△ 심양태성복장유한공사 동사장
△재심양한국인(상)회 수석부회장
심양한국국제학교 재단이사
△심양한국섬유연합회 회장
△제92회 전국체전 재중국선수단 선수단장
△제94회 전국체전 재중국선수단 선수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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