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ICT협력확대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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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ICT협력확대 강연' 개최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3.11.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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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정통관실ㆍKOTRA베이징IT지원센터,

주중한국대사관 정통관실과 KOTRA베이징IT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베이징의 샤오윈로에 위치한 메리어트호텔에서 중국공업정보화부 전자공업국 쩡원우 국장(電子信息司司長 丁文武)을 초청해 '한-중ICT협력확대 강연'을 개최했다.

재중 IT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연회에서 쩡원우 국장은 “중국ICT산업 2013년 회고와 2014년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고, 최근 폐막한3중전회의 결정에 따라 첨단제조 업그레이드, IT융합, 정보보안, 우주항공, 친환경그린IT분야가 유망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2014년 사업준비를 하고 있는 재중IT기업들에게 매우 유익한 내용이었고, 본 강연을 통해  한중IT기업간 네트워킹에도 좋은 기회였다.  

▲ 주중한국대사관 정통관실과 KOTRA베이징IT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베이징의 샤오윈로에 위치한 메리어트호텔에서 중국공업정보화부 전자공업국 쩡원우 국장(電子信息司司長 丁文武)을 초청해 '한-중ICT협력확대 강연'을 개최했다.
쩡국장은 중국 전자정보산업 현황에 대해, 금년 1-9월 중국 전자정보제품 수출 금액 5691억 달러로 동기대비 14.6% 증가, 전자제품 투자금액 7805억위안으로 동기대비 12.3% 증가했고, 업종별 시장규모는 금년 1-9월 전자정보제조업 산업 매출규모 6조 7,099억위안(동기대비 11.2% 증가), 통신설비산업 매출규모 11851.9억위안(동기대비 24.3% 증가), 전자부품산업 매출규모 1338.8억위안(동기대비 13.2% 증가), 컴퓨터산업 매출규모 16202.6억위안(동기대비 5.6% 증가)이라고 설명하고, 2015년 정보소비시장 규모는 3.2만억 RMB초과 및 연간 성장률 20% 증가하고, 전자상거래, 클라우드컴퓨팅 등 소비 시장이 빠르게 성장, 전자상거래 교역액 18만억위안, 인터넷 쇼핑 거래액 3만억위엔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또, 2014년에는 산업규모가 2013년에 비해 비슷한 성장 수준을 유지, 4G 라이선스 발급으로 통신산업이 가장 빠른 성장 분야로 주목, 중서부지역 지속적 성장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한•중 협력 방안으로 디스플레이산업, 설비재료분야, OLED 등 신세대 디스플레이분야에서 협력하고, 직접회로 등 부품분야와 에너지, 환경 분야 그린IT 기술 협력을 제안하고, 한국기업들이 중국에 선진 기술 R&D센터 설립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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