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코스타리카 대사관, 대우버스 조립공장 현지인 직원 초청행사
주 코스타리카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전홍조)은 지난 12일 코스타리카 내 산호세 인근지역에 위치한 대우버스 조립공장에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들을 초청해 한국에 대한 강연과 함께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포스코 (POSCO) 엔지니어링 센터에 이어 주 코스타리카 대한민국 대사관이 두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전홍조 주 코스타리카 대사는 “생산직 근로자들이 대부분으로 현지 한국 기업에서 일하고 있지만 한국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특히 코스타리카 전통 우마차 공예품을 선물로 받아 기쁨이 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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