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근무 현지인들에 '한국'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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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근무 현지인들에 '한국' 알리기
  • 김수영 재외기자
  • 승인 2013.07.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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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코스타리카 대사관, 대우버스 조립공장 현지인 직원 초청행사

▲ 주 코스타리카 대한민국 대사관은 지난 12일 코스타리카 내 산호세 인근지역에 위치한 대우버스 조립공장에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들을 초청해 한국에 대한 강연과 함께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행사후 단체사진.
재외공관이 한국 기업에 채용된 현지인들에게 한국 알리기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주 코스타리카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전홍조)은 지난 12일 코스타리카 내 산호세 인근지역에 위치한 대우버스 조립공장에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들을 초청해 한국에 대한 강연과 함께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열었다.

▲ 선물로 코스타리카 전통 우마차 공예품을 전달받고 있는 전홍조 주코스타리카 대사.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포스코 (POSCO) 엔지니어링 센터에 이어 주 코스타리카  대한민국 대사관이 두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전홍조 주 코스타리카 대사는 “생산직 근로자들이 대부분으로 현지 한국 기업에서 일하고 있지만 한국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특히 코스타리카 전통 우마차 공예품을 선물로 받아 기쁨이 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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