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사들에 한국 역사ㆍ문화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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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사들에 한국 역사ㆍ문화 알린다
  • 김수영 재외기자
  • 승인 2013.07.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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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E,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세미나 개최

KAFE(Korea Academy for Educators)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 간 미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KAFE 공동 창립자이자 사무총장인 이해리 작가는 “이번 세미나는 LA 지역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아직 자리가 남아 지원할 수 있다”며  세미나 홍보를 당부했다.
▲ 지난해 남가주 주립대학교(USC) 한국학 연구소에서 열린 KAFE워크샵.
세미나는 코리아 파운데이션 (Korea Foundation)이 지원한다.
KAFE는 재미동포 작가 이해리(Helie Lee) 씨가 설립한 비영리기관으로 지난 2004년 이래 미국 내 27개 주, 96개 학군과 48개 사립교, 워싱턴 D.C에 걸쳐  교사 2,063명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 왔다.
이해리 작가는 지난 1996년 내셔널 베스트 셀러가 된  ‘할머니가 있는 풍경’ (Still Life with Rice)과  2002년,  1930년 대부터 1997년까지 북한에 있는 삼촌을 탈출시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작가 자신의 가족사를 담아낸 ‘In the Absence of Sun’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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