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지사, 운전면허 상호인정법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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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지사, 운전면허 상호인정법 서명
  • 김수영 재외기자
  • 승인 2013.05.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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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기아자동차 연수원서… 'HB475' ·'SB122' 각각 서명

네이슨 딜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 1일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소재 기아자동차 연수원에서 ‘외국 운전면허 상호인정법’인 HB475와 ‘체류신분 연장신청 중 운전면허 갱신법’인 SB122에 각각 서명했다.

▲ 네이슨 딜 조지아 주지사가 법안 서명에 앞서 연설하고 있다.[사진=조지아주 주지사실]

이로써 조지아주는 한국과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을 체결, 빠르면 오는 7월부터 합법 체류자격의 한국 운전면허증 소지자가 조지아주 운전면허증을 시험 없이 취득할 수 있게 된다.

▲ 네이슨 딜 조지아 주지사가 HB475와 SB122에 각각 서명하고 있다.[사진=조지아주 주지사실]

이날 서명식에는 딜 주지사를 비롯해 B.J.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공화), 드미트리우스 더글라스 하원의원(민주), 헌터 힐 상원의원(공화), 데이빗 셰퍼 상원의원(공화), 로버트 마이켈 운전면허국(DDS)국장, 그레첸 코빈 조지아주 경제개발부(GDEcD) 국제통상 부국장, 김희범 애틀랜타 총영사, 랜디 잭슨 기아자동차 미주법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애틀랜타=김수영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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