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입양아 초청 문화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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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 입양아 초청 문화체험 행사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1.11.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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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남진수)은 지난달 29일 워싱턴DC 소재 함국문화원에서 '한국인 입양아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리아 헤리티지 파운데이션(대표 윤삼균)이 워싱턴DC 수도권 일원에 거주하는 100여명의 한국인 입양아 가정을 초청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워싱턴DC 소재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내 한국관을 함께 관람했으며, 문화원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전통공연단인 셀라하트그룹의 부채춤, 장구춤, 판소리, 화관무,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붓글씨와 한복입기, 전통 찰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윤삼균 회장은 "새로운 가정에서 사랑을 받고 있지만 한인이라는 뿌리의식을 심어주고, 한국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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