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 명예교수는 지난 10일 미국 LA를 방문해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한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강연회에는 최근 한국 내 정치와 경제 등 전반적인 사회 현안에 대한 강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LA한인타운내 한인침례교회에서 동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김 교수는 "한국의 미래에 대해 태평양시대의 도래와 함께 이 지역의 주역은 일본이나 중국이 아니라 한국이 될 것"이며 "캘리포니아에 살고있는 한인들이 미래에 한국을 위한 큰 힘이 되고 엄청난 역할을 해낼 것 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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