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영국대사 북한의 실체를 밝히다
icon 실체
icon 2011-10-03 13:26:37
첨부파일 : -



지난 3년여 동안 북한주재 영국대사를 엮임 했던 휴스 전 대사가 한국을 방문해 김 부자(父子) 정권의 변화와 주민들의 생활실상을 생생히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북한 김 위원장의 후계자로 알려진 3남 김정은이 아직은 후계자로서 입지를 굳히지 못라고 있다며, 그가 평양에서 북한관리들에게 김정은에 관해 물으면 ‘대장’이라할 뿐 후계자나 김정일 위원장을 대체할 인물은 아니란 귓속말을 여러 번 들었다는 것이다. 북한주민들이 3남 후계자(27세)에 대해 대놓고 불만을 표시하지는 않지만, 대다수가 3대 세습(권력승계)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는 않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주민들은 지난 60년 넘게 철저히 말할 자유가 통제된 사회로서 지금도 누가 엿들을지 몰라 매우 불안에 떨거나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집트, 리비아 등 중동 시민 민주화 시위에 대해 당국의 엄격한 통제로 대다수 주민들은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휴스 전 대사는 그나마 극소수 평양시민들의 옷맵시와 외식이 늘고, 휴대전화 이용자(60만 명 추산)가 늘고 있다는데서 변화의 조짐을 엿볼 수 있다고 했다.

북한 3남 김정은(후계자) 아직 인정받지 못해 좌불안석...?
작년 9.28 당 대표자회의에서 후계자로 책봉된 3남 김정은(27세)이 정권을 잡기위한 ‘공포통치’가 주민들을 더욱 어렵게 할 것이란 우려가 마음에 걸린다.
2011-10-03 13:26:37
118.33.52.4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